[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큰사랑봉사회는 9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곳곳애(愛)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주관한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은미 회장은“김장 나눔 봉사는 단순히 이웃들과 음식을 나누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최근 고물가 시대 등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온정이 넘치는 동네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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