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2024년도 하반기 노점판매대 실태조사 실시오는 15일까지 길벗가게, 구두 수선소 등 37개소 점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노점판매대에 대한 2024년도 하반기 실태조사를 이번 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관내 길벗가게, 버스카드 충전소, 구두 수선소 등의 노점판대매 37개소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허가권 양도 및 매매 ▲무단 장기 휴업 ▲유통 기간 준수 ▲판매 품목 위반 ▲보조 영업자 및 보조원 신고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규정을 위반한 노점판매대에 대해서는 계도를 통한 자진 시정을 유도하고, 미이행 시 행정처분을 실시해 위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시정할 방침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내년도 도로점용허가 연장 신청 시 운영 허가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노점판매대 실태조사를 통해 노점판매대 운영자들의 생존권과 시민들의 보행권이 조화를 이루고, 장기적으로 길거리 미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