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년 하반기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운영위원회 꼼꼼한 준비로 강 살리기 콘테스트 ‘우수상’ 성과 이뤄내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2024년 하반기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5일 개최될 예정인 ‘2024년 고양하천트워크 워크숍(사례발표회)’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례발표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사례발표회는 하천정화활동, 생태교육, 하천관련캠페인 등 하천네트워크에 소속된 단체가 연간 활동 내역을 발표하는 행사로서, 2024년 활동한 내역 중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어 위원회는 2025년 하천네트워크의 운영 방향과 하천네트워크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5년 하천네트워크의 운영방안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체계적인 활동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는 2024년 상반기 운영위원회의 안건이었던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 대회 준비’에서 위원들의 회의 내용을 토대로 사례발표회의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물환경교육, 물문화 사례에서‘뽑고 줍고 보고 즐기는 고양 하천’이라는 주제로 ‘강 살리기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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