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귀농인협의회는 지난 8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협의회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동섭 포천시귀농인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기 위해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립한 포천시귀농인협의회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 교육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귀농인 간의 정보 교류를 도우며 귀농 조기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매년 김장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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