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경기도 농어촌체험 사업 재개 및 소규모 농수산식품 기업 지원 촉구농어촌체험 사업의 지속적 재개 필요성 강조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1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농어촌체험 사업’의 중요성과 도내 소규모 농수산식품 기업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올해 광교에서 열린 ‘농어업⋅농어촌 판촉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2023년 3차 추경으로 예산이 마련되어 추진된 ‘경기도 농어촌체험’ 사업이 2024년에는 예산 미편성으로 중단된 점을 지적했다. 이어 “2025년 본예산에 이 사업을 반영해 체험프로그램이 원활히 재개되도록 해야 한다”라며, 2025년 본예산 편성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 농어촌체험 사업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도농교류와 관광 자원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홍보 강화와 프로그램 다양화의 필요성이 제기된 점을 언급하며, 마을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G마크 인증 기업에 대한 홍보 기회 제공 외에도 소규모 농수산식품 기업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소규모 농수산식품 기업과 농수산진흥원 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요청했다. 특히, “소규모 기업의 시설 개선과 홍보를 위한 포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의 옛 공관인 ‘도담소’에서 열리는 만찬 및 행사에 경기주류대상 수상 전통주를 활용함으로써 전통주 홍보와 소규모 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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