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부상 당한 야생동물에 대한 치료 및 구조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상야생동물 구조사업 민간위탁 수탁자를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3년간이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파주시 환경지도과(파주시 시민회관길16-11, 환경동 2층)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가 제출되면, ▲사업계획의 적합성 ▲구조 활동을 위한 장비 등 6개 평가 항목에 대해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부상야생동물 구조사업 위탁자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홍보 강화 및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부상을 입은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관련기관에 신고하는 사례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부상야생동물 구조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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