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새마을회는 11월 8일 장단콩웰빙마루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명자 새마을회장, 신경재 협의회장, 김정화 부녀회장, 읍면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 수자원공사, 에코비트워터, 엘지(LG)이노텍 등 약 500명이 참여했다. 이마트, 엘지(LG)이노텍, 파주수도지사에서는 양념재료 등을 지원했다.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화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