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1일 의정부신협이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신협은 지속적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난방용품 등을 지원했다. 올해도 노후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22가구에 겨울이불 20개와 전기요 2개를 지원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장병철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추운 겨울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하는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눠준 의정부신협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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