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평라이온스클럽은 9일,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및 나무연료 배달’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및 나무연료 배달 사업을 위해 약 200만 원의 예산이 사용됐다.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원 20명은 주말 아침 7시부터 직접 대상 가정을 찾아 겨울철 연료를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운기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아침 일찍 나와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연료 나눔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강 회장님을 비롯한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진심 어린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행정복지센터도 라이온스클럽의 활동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따뜻한 가평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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