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번 달 19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발생을 대비하고 아동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현장에 방문하여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 기구 오염도(표면오염도 검사 실시) ▲급식시설 위생 상태 및 조리 시 위생 상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올해 상반기 철저한 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덕양구 지역아동센터의 식중독 발생 신고 수는 0건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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