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10일 ‘THE STAFF’ 봉사단체에서 퇴계원읍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39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THE STAFF 회원 13명이 참여해 정성껏 소불고기, 김치, 호박나물, 멸치볶음, 샐러드 등 5종의 반찬과 과일을 준비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9가구의 집을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반찬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김진희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단체 회원들과 뜻을 모으겠다”라며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원해주신 THE STAFF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THE STAFF는 2024년 10월에 결성된 퇴계원 봉사단체로,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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