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제1회 파주시 사회복지 통계 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3/12/13 [08:09]

제1회 파주시 사회복지 통계 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3/12/13 [08:09]

▲ 제1회 파주시 사회복지 통계 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12일,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제1회 파주시 사회복지 통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파주시민의 사회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복지 수요를 예측하고 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복지통계를 활용하여 파주시 복지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열렸다.

파주시 주관으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관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장 및 종사자, 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임창주 서영대학교 교수의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이 2023년 발간한 파주시 사회복지 통계 자료집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임창주 교수를 좌장으로, 이정은 파주시의원, 이보경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 천미숙 고양시 원흥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해 ‘복지통계를 활용한 파주시 복지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복지에 진심이며, 인간다운 삶을 이뤄나가는 복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크게 느끼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해나가고 있다”라며, “오늘 토론회가 파주시가 이뤄나갈 복지서비스 개선과 맞춤형 발전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파주시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지난해 파주의 사회보장 수준과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파주시 사회복지 통계자료집’을 처음으로 발간했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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