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 안산소방서 청사 신축과 수암119안전센터 준공 차질 없는 진행 당부

안산시와의 협력 통해 소방 인프라 강화 요구

박신웅 기자 | 기사입력 2024/11/12 [13:20]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 안산소방서 청사 신축과 수암119안전센터 준공 차질 없는 진행 당부

안산시와의 협력 통해 소방 인프라 강화 요구
박신웅 기자 | 입력 : 2024/11/12 [13:20]

▲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 안산소방서 청사 신축과 수암119안전센터 준공 차질 없는 진행 당부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안산소방청사의 노후화 문제와 수암119안전센터의 준공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 인프라 개선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은미 의원은 11일 안산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암119안전센터가 2025년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준공이 이루어지기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안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핵심 시설인 수암119안전센터가 예정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안산소방서 청사의 노후화와 관련하여 안산시청 신청사 건립 계획에 따른 소방서 이전 및 신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현재 안산소방서의 노후된 청사는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 역량 확보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안산시와 긴밀히 협의해 소방청사의 이전 및 신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와 지원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안산시에는 남성, 여성, 혼성으로 구성된 다양한 의용소방대가 활발히 활동 중임을 언급하며, 소방서가 의용소방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안산시 소방 인프라의 현대화와 확충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기본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안산시와의 협력 강화로 소방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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