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제34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 2,000개를 제작했다. 이날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진건읍 자율방재단·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차량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급경사지와 결빙취약지역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배포해 필요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을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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