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가 지난 12일 사랑나눔 선물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선물꾸러미는 지정기탁금 지원사업으로 신청한 관인면 소재 업체 삼성(대표 박종엽), 봄날(김옥남)에서 기부한 후원금과 관인면 체육회 이경주 회장이 후원한 물과 음료를 더해 제작했다. 이날 관인봉사회 회원들은 희망풍차 결연세대 9가구 및 비결연세대 6가구 등 15가구에게 소고기, 달걀, 쌍화탕, 과일, 라면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관인봉사회 유해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움 없이 봉사에 참여해주신 관인봉사회 회원님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업체 삼성, 봄날과 이경주 회장님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변함없이 관인면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따뜻하고 행복한 관인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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