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1~13일 3일간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영화관 4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영화관람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신 남양주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인정과 격려의 의미로 문화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봉사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중에서도 최근 1년동안 3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와 작년 한 해 100시간 이상 활동한 내역이 있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여명의 인원을 모집하여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남양주시청 최재웅 복지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현장에서 애쓰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활발한 자원봉사활동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그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봉사자들이 이런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 매우 고맙고 행복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인정과 격려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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