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 22회 파주시청소년우수동아리경진대회의 본선 발표와 시상이 2024년 11월 9일(토)에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속한 동아리를 소개하고, 그들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선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발표 사전 교육으로 전문가로부터 발표 컨설팅을 받으며, 효과적인 발표와 표현 기법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문산수억고등학교의 메멘토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의 필리핏과 한민고등학교의 걸어다니는 생태도감이 각각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은 문산수억고등학교의 조남신 지도교사가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발표 역량과 협력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열정을 발휘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 대회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 대회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각자의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