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3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파주시 청소년 조식지원 사업 꾸러미 포장 행사’를 실시했다. 파주시 청소년 조식지원 사업은 2023년 파주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 동아리의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비엘아이의 후원과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의 운영 인력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이날 ▲파주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임직원 ▲(주)비엘아이에서 참여해 아침 식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25명에게 전달할 조식 꾸러미를 포장했다. 특히 이날은 원활한 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한 ㈜비엘아이 서경아 대표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과 기업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식 꾸러미 전달은 10월 16일 첫 배송을 시작으로, 파주시 지역생산품을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건강한 조식 꾸러미와 영양재료를 총 8회에 걸쳐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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