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녹양동 통장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병원비 또는 생계비 마련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녹양동 통장협의회는 2021년과 2022년 각각 50만 원, 지난해 100만 원을 기탁하며 해마다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숙자 회장은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이 긴급하게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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