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13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통장협의회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직접 전달해 안부까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십시일반 모금된 시민의 기부금 중 희망 나눔 사업을 신청해 마련된 자금으로 진행해 더욱 뜻깊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생연2동 통장협의회 채임순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서로 돕고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생연2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황용택)는 김장 나눔 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등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