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10일 국인꽃예술원 교육장에서 박일호 협의회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덕현 연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날 연천군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정서적 교감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오늘 원예 작품을 만들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하며, 이 행사는 오늘 작은 시작일지라도, 후에 더 큰 소통과 이해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앞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원재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연천군 북한이탈주민들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북한이탈주민도 연천군민의 일원이며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이기에 생활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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