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은 지난 3일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사회단체장 15명이 참석해, 오는 21일과 22일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와 ‘가을철 쓰담데이’ 준비에 관한 논의를 했다. 또한, 사회단체별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다산2동에서 매년 개최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필요한 김장을 지원하는 행사이며, ‘가을철 쓰담데이’는 가로변 낙엽 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 활동이다. 윤성한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및 쓰담데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주민 간 화합과 협치를 이루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다산2동의 시책사업을 함께 이끌어가자”라고 당부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더 살기 좋은 다산2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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