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지난 13일 다산2동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다산2동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준비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필요한 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 구입에 사용되며, 오는 22일 김치 버무리기 작업에 공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경원 지사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문미선 부녀회장은 “배추값 상승으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예년과 같이 충분한 양의 김치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9월부터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 지원하는 ‘하늘반창고 키즈’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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