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구로타리클럽, 퇴계원읍 내 어려운 이웃 위해 김장 김치 후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13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구로타리클럽을 통해 김장 김치 30박스(박스당 10kg)를 지원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동구로타리클럽은 필요한 재료를 골라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퇴계원읍은 전달받은 김장 김치 30박스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구로타리클럽은 김장 김치 80박스를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구리시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이웃 간 온정을 나눴다.

조우현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해주신 동구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김치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구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지역사회 봉사, 마을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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