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14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라면 1,0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1976년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자선환자 지원, 생명존중사업 지원, 의료봉사단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는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와 함께 라면’이라는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창희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여 ‘함께 라면’ 나눔 행사를 하게 됐다”며, “우리의 나눔이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와주시는 성모자선회에 감사하다”며, “함께 해주시는 나눔 활동이 우리 의정부시의 나눔문화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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