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은 지난 13일 기아 별내센트럴지점이 연말을 맞아 별내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70만 원의 후원금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경표 지점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인영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아 별내센트럴지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 별내센트럴지점은 2023년 5월 1일 개소한 18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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