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6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했으며, 올해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한 사업들을 공유했다. 또한 마을 의제에 대한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 마을을 위해 추진할 자치사업을 결정했다. 주민투표 결과 ▲후곡자율학교 ▲후곡소리단 ▲후곡교육문화축제 ▲후곡신문 ▲ 후곡 환경정화 및 자원순환 ▲건강증진 체육활동 ▲후곡 마음 나누기의 총 7가지 사업이 2025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 일산3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준 내빈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오늘 의결된 7가지 사업이 내년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일산3동의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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