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일 연천군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를 통한 ‘플라워파티Ⅴ’를 진행하였다. 연천군가족센터의 플라워파티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사춘기로 인해 시작되는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이해하도록 돕고 자녀의 자아 존중감 향상과 가족 관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부모·자녀 교육으로 이어졌으며, '우리 Family 추억 액자 만들기', '페어런츠(parents) 프로포즈', ‘축하파티’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플라워파티에 참여한 가족은 “우리 아이를 온전히 생각하고 이해 할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가 커가면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금랑 센터장은 “사춘기 자녀와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것에 연천군가족센터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연천군가족센터는 연천군 양성평등 보편화에 앞장서서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