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5일 국가대표 덕양 태권도장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덕양태권도장은 4년 넘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태권도장 지도진과 수련생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차곡차곡 라면을 모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일부 수련생도 함께 참석했으며, 라면 400개를 전달받았다. 기부된 라면 400개는 독거노인, 한부모 등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종호 관장은 “태권도장의 지도진과 수련생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라면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매년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관장님과 태권도장 수련생 아이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이웃들에게 관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