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지난 11월 17일 새마을 지도자 장흥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국토 대 청결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에는 권중진 양주시 새마을회장, 나태인 장흥면장, 이종혁 장흥농협조합장, 이병래 장흥농협 송추지점장, 김경란 양주시 새마을부녀회장 이천호 새마을지도자장흥면협의회장, 이경환 장흥면 새마을부녀회장, 장흥면 남. 녀 새마을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장흥면 부곡 IC 고가 밑에 집결하여 고가 밑을 따라 하천변을 돌며 풀 속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분리수거 했으며, 면사무소에서 수거해 갈 수 있도록 모아 두었다. 쓰레기양만 종량제 봉투 50L 11장 폐기물 마대 50L 10개, 사업에 참여한 분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자주 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천호 회장은 “여러 사람이 함께 하니 주변 환경이 깨끗해졌다”며 “이렇게 많은 분량의 쓰레기가 모아질 줄 몰랐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장흥면 마을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했고, 이번 환경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마을 환경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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