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경기도,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개최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개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3/12/13 [16:11]

경기도,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개최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개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3/12/13 [16:11]

▲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는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 및 등록교육센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담당, 사업장 보건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2023년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안성시, 양평군, 오산시, 안산시 등 10개 보건소와 3개 사업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찾아가는 만성질환 선별관리사업’, ‘혈관건강 프로그램 운영(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추진 사례를 보건소, 사업장에 공유하고 소통했다.

유공자 도지사 표창 등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한 4개 우수기관과 공무원 3명, 민간인 6명을 시상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보건소 및 사업장 관계자에게 노고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활성화해 경기도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생활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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