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20일 예비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두천시청년창업지원센터가 개소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인덕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며, 청년 카페를 비롯해 내일스퀘어, 오피스, 교육실, 회의실, 휴게실 등으로 조성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독립 오피스·공유 오피스 입주 공간 제공 ▲심사를 통한 입주 기업 사업화 자금 300만 원 지원 ▲창업 기본·심화 교육 운영 ▲1:1 멘토링 서비스 ▲창업 교육·세미나·워크숍 ▲시제품 제작 및 판로 개척 ▲사무 공간 내 책상, 의자, 캐비닛 유무선 인터넷 제공 등이다. 또한, 일반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제·심리·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 복합 거점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지역 거점 청년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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