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정’에서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으며, 가평 ‘꿈나래’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조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행가레’ 앱을 통해 환경보호 챌린지에 참여했고, 자라섬 남도 꽃 페스타에서 꽃 해설사로 활동하며 환경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EM(유용 미생물) 흙공을 제작해 자라섬 주변 북한강에 투척하는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제작한 결과물을 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가평군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하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