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20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북부봉사관에서 겨울맞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 봉사원 80여 명이 1천500kg 가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의정부시 희망풍차 결연세대(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47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 500여 명의 봉사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양점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운 날씨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과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긴급 지원, 결연 지원, 맞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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