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역 사회에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했으며, 관내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 행복마을사무소, 주민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일동면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일동면 관내 기관, 편의점, 병원, 약국, 음식점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 약 350곳을 방문해 달력, 극세사 행주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활동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일동 시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쳤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위기가구가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일동면의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홍보 활동에 함께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하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보다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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