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밀알두레학교는 지난 20일 학교주변지역 및 홍릉천변 환경개선을 위한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밀알두레학교 교직원 및 고등부 학생 약 50여 명이 참여해 밀알두레학교 주변 및 홍릉천변의 무단투기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신기원 밀알두레학교 교장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학교 주변 및 하천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었다”며 “남은 한해동안 고등부뿐만 아니라 초등부, 중등부 학생들과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밀알두레학교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양정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쓰담데이’를 꾸준히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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