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제2차 민선8기 남양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 및 주요 성과 공유, 공약 조정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남양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 및 추진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23년 구성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 이행의 적정성을 심의·평가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조정을 제안하는 등 공약 이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분기까지의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관련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총 14건의 공약 조정안이 심의를 통해 승인됐다. 시 관계자는 “공약이행평가단 활동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고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공약 이행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24년 3분기 기준 공약이행률은 전년 대비 22.8% 상승한 78.2%를 기록하는 등 민선8기 공약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