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3 양주시 체육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재근 체육회장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박재용 도의원, 양주시체육회 가맹단체 37개와 12개 읍면동 체육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주시줄넘기 협회 소속 ‘파워앤 점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준원 사무국장의 사회, 최태옥 이사의 개회 선언과 김태운 이사의 체육인헌장 낭독, 양주시체육회의 성과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는 양주시장상에 ‘김태운, 김연길, 김미애’님이, 양주시의회 의장상에는 ‘김승범, 박형빈, 정광훈’님 국회의원상에 ‘김옥자, 이길한, 이승호’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체육회는 양주를 빛낸 우수선수로 ▲ 테니스 오지윤 ▲ 볼링 백예담, 신효인, 김하연 ▲ 육상 김하현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가맹단체 회장님과 읍면동 체육회장님들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균형과 조화·소통으로 모든 체육인과 함께 2024년도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체육회 발전을 이룬 양주시체육회 와 체육회 관계자분들을 격려하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여성 축구 및 많은 종목에서 좋은 성과와 성적을 이루어 내 양주시의 체육 발전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양주시체육회에서 많은 공모사업을 통해 한층 발전시킨 것에 감사드리며 임재근 체육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상향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주민들이 화합하는 데는 좋은 것은 체육을 통한 화합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체육활동만 잘하면 자동으로 홍보가 되기 때문에 특별히 홍보대사가 참석할 필요도 없고 여러분들이 전부 다 우리 양주시의 홍보대사이니 적극적으로 체육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동영상 축사를 통해 “발전하는 양주시체육회와 종목별 회장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경기 북부 중심도시 양주의 인구 증가에 걸맞은 체육 인프라 구축과 양주시 체육발전의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체육인은 “양주시체육회가 변화하는 것이 느껴지며 가맹단체와 체육회가 한마음이 되어 움직이고 많은 것을 지원해 준 점에 감사하며 적극적으로 체육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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