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내 7개 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7개 복지관과 손잡고 고령층 사회참여 및 평생교육 활성화 앞장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7일, 관내 7개 복지관(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흥선노인복지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의정부시 고령층 사회참여 증진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상진 원장을 비롯해 관내 7개 복지관장들이 참석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고령층 특화형 평생학습도시 환경 조성 ▲시설·장비 공동 활용 ▲기관 정보공유와 협업에 관한 사항 등이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평생교육은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7개 복지관과 디지털배움터 공동활용, 선배시민 협업사업 등 의정부시 초고령사회를 대비 연령통합적 사회 준비와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재단과 7개 복지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의정부시 고령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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