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CGV 영화관에서 구리시 행정관서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 중인 18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제8회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청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공익목적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병역의무를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기획됐다. 시는 최근에 개봉한 영화를 단체관람한 후 참석자 중 8명을 추첨해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중식을 제공하는 등 문화행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를 개최해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고, 타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도 관심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21개월의 복무기간 동안 몸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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