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3년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교부받았다. 주소정책 업무추진 우수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도로명주소 업무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구리시는 도로명주소 홍보 및 주소정보시설물의 유지관리, 촘촘한 주소부여 등 주소정보 안정화에 기여했고, 특히 올해 국비 2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대규모 판매시설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주소세분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시장 방문자의 주소사용 편의성 제공과 소상공인 영업활동 지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건물 및 시설물에 촘촘한 주소정보를 부여하여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주소정보 고도화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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