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12월 14일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복합적 문제해결을 위해 ‘2023년 제6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를 비롯해 의정부서초등학교,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누스심리치료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동 가구의 문제상황을 공유한 후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드림스타트는 올해 총 6차에 걸쳐 주거, 경제, 심리, 일상생활 등 다양한 문제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학교, 사회복지관, 주민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을 초청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대상 아동 및 가정이 갖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민관협력으로 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더해 드림스타트 가정에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