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 열어

한 해 동안 고생한 강사들의 노고 격려 및 소통의 자리 마련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12/03 [11:23]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 열어

한 해 동안 고생한 강사들의 노고 격려 및 소통의 자리 마련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12/03 [11:23]

▲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 열어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수택3동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내 가온누리쉼터와 관내 음식점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강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강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홍종민 수택3동장과 이인복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송선호 음악줄넘기 강사 등 21명이 참석했다.

송선호 강사는“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수택3동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도에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시민들이 좋아하는 강좌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인복 수택3주민자치회장은“수택3동주민자치회의 트레이드 마크인 「장자못축제」의 보이지 않는 주인공은 강사님들이다.”라며, “매번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향후 주민자치센터의 발전과 상호 교류를 위해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수택3동주민자치센터의 활기차고 즐거운 프로그램 운영을 기대하며, 건의사항 등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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