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연천군 신서면 대광중앙교회, 이웃돕기 성금 800만 원 기탁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12/03 [11:42]

연천군 신서면 대광중앙교회, 이웃돕기 성금 800만 원 기탁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12/03 [11:42]

▲ 연천군 신서면 대광중앙교회, 이웃돕기 성금 800만 원 기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 신서면 대광중앙교회는 3일 성도들의 추수감사절 맞이 헌금을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800만원을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신서면 대광중앙교회는 2022년에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6가구의 화장실 안전손잡이 등 이동편의 시설설치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성금 또한 취약계층의 안전 사업 또는 난방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인영 목사는 “교회가 속한 신서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같은 기탁을 결정했다”며 “우리교회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대광중앙교회 정인영 목사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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