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우리놀이터 양주'에서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진행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우리놀이터 기반 전통 놀이문화 프로그램 접수 시작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전통 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 양주’에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문화더하기연구소가 함께 주관하는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 놀이 올림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가족 단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놀이 올림픽 선수가 되어 각 종목에 참가하고 금․은․동메달 수상자가 되어보는 등 연휴 기간 행사를 찾아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양주의 문화유산을 돌아보는 대형 윷놀이, 팽이, 비사치기, 딱지치기, 가위바위보 등 총 8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예약이 필요한 대형 윷놀이를 제외한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상시로 진행된다. 사전접수가 필요한 프로그램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공식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대를 관통하는 문화인 전통 놀이를 크리스마스에 더욱 풍성하게 체험한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기억일 것으로 특별한 날 박물관을 찾은 가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놀이터 양주’는 미래 세대가 일상에서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기고 우리 고유의 놀이와 문화를 생활 속에서 더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2022년 설치된 전통 놀이 문화공간으로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교구재를 통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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