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3 장애인 가족 평생학습 힐링콘서트(2차) 개최구리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 추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애인 가족 평생학습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지난 11월 22일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1회차 공연에 이은 2차 공연으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팀이 ‘미녀와 야수’, ‘BTS 퍼미션’ 등 다양한 분야의 노래를 연주하며 장애인 가족들에게 위로와 공감, 소망을 전달하고, 자녀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 등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올해 3월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오늘과 같은 힐링콘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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