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3일 ‘2023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규대상 2곳(스타벅스 진접DT점, 다산미래학원)을 선정하여 소방서장 표창 및 표지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관리 자율 책임제 유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최근 3년간 소방시설법 제16조 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고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관련 위반행위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직원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성실히 수행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요건을 충족하면 심의를 거쳐 지정됐다. 이날 선정된 우수업소인 ‘스타벅스 진접DT점’과 ‘다산미래학원’ 두곳은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및 2년 후 정기 검사를 통해 위반 사항이 없으면 인증 갱신이 가능하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에 선정된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는 안전관리가 타 업소에 모범이 되어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업소가 선정되어 화재예방 및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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