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12월 16일(토) 킨텍스에서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와 학생을 하나로 잇는 이룸학교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2023 고양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열었다. ‘고양이룸학교’는 학생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학교, 지역교육공동체가 연대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올해 ▲미래생태학자를 꿈꾸는 환경과학 ▲동국대 바이오 메디 캠퍼스 ▲크레이티브핸즈 등 18개의 다양한 고양이룸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성장나눔 발표회는 고양이룸학교의 성과를 나누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축하 공연도 열렸다. 시 관계자는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한 교육생태계 확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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