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는 오는 27일 19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3 농협은행과 함께하는 '포천사랑 7080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공동 목표로 NH농협은행(포천시지부)이 주최하고 NH농협은행(경기본부)가 후원하는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포천사랑 7080 콘서트’는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열리는 2023년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추억의 가수 ▲남궁옥분 ▲해바라기 ▲고병희 ▲로큰롤 밴드 'The Underwall' 등 7080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크 음악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오는 26일(화) 17시까지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티켓은 1인 최대 4매 예매가 가능하고, 공연 당일 선착순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올해 한 해 동안 고생한 포천시민들을 위해 NH농협 포천시지부와 힘을 합쳐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콘서트가 포천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연말을 맞이해 ‘2023 포천문화관광재단 '송년음악회'’, ‘푸룻푸룻프렌즈와 과일탐구생활 '어린이전시'’, ‘미디어아트 특별전시 '컬러밸리'’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 중이며, 포천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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