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항일·독립운동에 관한 문화와 예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 2차'를 시행한다. 도와 재단은 위 공모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뿌리를 이루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일제잔재를 청산하여 역사 인식을 고취할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한다.특히, 이번 2차 공모는 다가오는 제105주년 3.1절을 한층 풍성하게 기념하기 위하여, 기념 기간 중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도내 예술인, 기획자,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역사 체험(재현) 행사, 교육, 탐방, 퍼포먼스, 전시 등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로, 지원 규모는 사업별 최대 3천만 원이다. 접수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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